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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개발

신설1구역 공공재개발 1호: 통합심의로 빠르게 변신하는 역세권

by 금융소믈리에 2024. 11. 17.

서울 동대문구 신설1구역은 공공재개발 1호 사업으로, 통합심의를 통해 사업 속도를 대폭 향상시켰습니다. LH가 시행자로 참여하며, 두산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된 이 프로젝트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4층 규모로 진행됩니다. 299세대 중 일반분양 109세대와 공공임대 110세대가 포함되며, 경로당,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. 특히 신설동역 역세권의 상업 기능과 주거 기능을 결합한 복합 개발 방식을 채택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입니다.

신설1구역 공공재개발 1호: 통합심의로 빠르게 변신하는 역세권

목차

     

     

    1. 신설1구역 재개발 개요

    1-1. 위치 및 규모

   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92-5번지 일대에 위치한 신설1구역은 오래된 노후주택가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공공재개발 사업입니다. 이 구역은 총 299세대 규모로 개발되며, 지하 2층에서 지상 24층의 건축물로 설계되었습니다.

     

    세대 구성:

    • 일반분양: 109세대
    • 공공임대주택: 110세대
    •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: 33세대

    이 외에도 커뮤니티 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포함되어 있어 생활 편의성을 강화하는 한편, 신설동역과의 근접성을 활용한 역세권 개발의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.


    1-2. 시행자와 시공사 소개

    한국토지주택공사(LH)는 공공재개발 사업의 시행자로 참여하고 있으며, 두산건설이 2023년 7월 시공사로 선정되었습니다. 이는 신뢰성 높은 기관 및 기업의 협력을 통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보장하고 있습니다.


     

     

    항목 내용
    위치 동대문구 신설동 92-5번지 일대
    건축 규모 지하 2층~지상 24층
    총 세대 수 299세대
    시행자 한국토지주택공사(LH)
    시공사 두산건설

    2. 사업 주요 특징

    2-1. 통합심의를 통한 심의기간 단축

    신설1구역 재개발은 통합심의 방식을 도입하여 심의 과정을 대폭 간소화했습니다. 건축, 경관, 교육 등 분야별 심의를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대신 한 번에 통합 검토함으로써, 기존 2년 이상 소요되던 심의기간을 6개월로 단축하는 데 성공했습니다. 이러한 방식은 사업 진행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중복 검토로 인한 비효율을 제거하여 빠른 착공을 가능하게 했습니다.


    2-2. 커뮤니티 시설 및 근린생활시설

    이 사업의 또 다른 특징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것입니다.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음과 같은 시설이 계획되었습니다:

    • 경로당
    • 작은도서관
    • 실내 주민운동시설

    이 외에도 근린생활시설이 포함되어 주민 편의성을 극대화하며, 상업 공간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.


    신설1구역 공공재개발 1호: 통합심의로 빠르게 변신하는 역세권

    항목 내용
    통합심의 도입 심의기간 2년 → 6개월로 단축
    커뮤니티 시설 경로당, 작은도서관, 실내 주민운동시설
    상업 시설 근린생활시설 포함

    3. 역세권 개발의 가치

    3-1. 신설동역과의 연계성

    신설1구역은 지하철 1호선, 2호선, 우이신설선 환승역인 신설동역과 가까운 입지를 활용하여 설계되었습니다. 역세권 개발은 주거지와 상업 지역의 접근성을 극대화하여 지역 주민 및 유동인구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합니다.


    3-2. 상업 및 주거의 복합 개발

    이 구역은 상업 및 주거 기능을 함께 갖춘 복합 개발 방식을 채택했습니다. 특히 연도형 상가 배치를 통해 신설동역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고, 주거지 내부에 공공 및 민간 임대주택을 조화롭게 배치하여 균형 잡힌 지역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


    항목 내용
    입지 활용 신설동역(1·2호선, 우이신설선 환승역)
    복합 개발 상업 및 주거의 조화로운 설계
    상권 활성화 연도형 상가 배치

    신설1구역 공공재개발 1호: 통합심의로 빠르게 변신하는 역세권